반응형 전체 글29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1225~1274년)는 몇 년간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의 제자였다. 그는 중세의 사상 체계를 세운 철학자로 불려진다. 그의 업적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아우구스티누스를 기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 철학을 연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19세기이르도록 카톨릭 교회는 그의 저작이 그리스도교 철학의 주춧돌이 되었다. 그는 광범위한 저작 가운데 특히 언급해야 할 것은 '반이교도 대전'과 '신학 대전' 그리고 '질문' 등이 있다. 신학 대전 '신학대전'에서 나오는 질문 형식은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토론의 틀을 따랐다. 하나의 질문이 있으면 그에 찬성하는 논증과 반대하는 논증이 제시되고, 찬성과 반대의 각 논증에 대해서는 다시 대답이 따른다. 그런 뒤 각 논증을 주어진 여러 대다.. 2024. 8. 21. 아우구스티누스 얼마전에 읽은 신국론(DE CIVITATE DEI)의 저자인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354~430년)은 서양 정신사에서 그 영향력이 가장 컸던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 그는 그리스도교 철학의 주춧돌을 놓고 이로써 중세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의 사고는 중세뿐 만 아니라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사상의 기초를 세워서, 데카르드의 철학, 후설의 내적 시간 의식 분석 등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를 가장 잘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문서는 그의 저작인 고백록이다. 첫장에서 그는 신앙인이 되기 전 불안정하고 내적 갈등으로 가득했던 삶을 서술한다. 그 뒤 몇 장에는 유명한 기억론이 등장하는데, 경험ㄴ에 대한 성찰, 의식, 시간 등을 다루는 이 부분에서는 훗날 펼쳐질 의식 철학을 미리 보여주는 .. 2024. 8. 20. 일상의 지혜 - 건강한 수면이 필요하다 요즘 무더위로 밤에 잠을 설치다 보니 몸이 피곤해서 낮에 일하는데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잠을 잘 자야 한다고 방송에서 수없이 말하고 있지만 막상 현대를 살아가다보면 잠이 부족할 때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잠은 건강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잠만 잘 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권장 수면 시간은 평균 7~9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하루 종일 일하고 지친 일과를 마무리하고 깊은 잠에 빠지면 그것이 건강한 생활이다. 건강한 수면이야말로 피로를 푸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현대 사회에서 수면 장애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수면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보험공단의 자료.. 2024. 8. 19. 소피스트 고대 사람들도 삶에 대한 원리와 사물의 본질을 밝히고 싶었던 것 같다. 페르시아전쟁 이후 그리스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교양에 대한 욕구도 강해졌다. 동시에 민주제라는 국가 형태는 신민들에게 세련되게 연설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였다. 기원전 5세기 무렵, 그리스 사회에서 돈을 받고 교양과 웅변술을 가르치던 사람들은 소피스트(지혜를 가르치는 교사)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동시에 일반적인 지식수준이 올라가고 기존 철학 이론의 다원주의는 소피스트 사상으 바탕을 마련하게 되었다. 수사학을 가르치는 교사의 문제점은 어떤 임의의 사안이라도 설득력 있게 주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근거가 아주 빈약한 사안ㄴ도 강력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들의 이런 사상은 당시 상황의 지원까.. 2024. 8. 19. 이집트 신화, 이란의 조르아스터 세계 많은 나라들이 신화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신이 있다고 믿어던 것 같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단군신화 등 어느 민족이든 그들만의 신화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고대 근동지역은 특히 수 많은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집트이집트는 가장 오래된 인류 문명의 발상지이다. 인류 역사에서 사대문명 가운데 하나인 이집트는 다양한 신을 숭배했다.여러 부족이 모여서 이집트가 이루어진 것도 많은 신이 등장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집트 종교에서 특별한 역할을 한 것은 태양신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집트 신의 세계는 수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합쳐진다. 이집트는 태양신 레Re는 창조신 아문Amun과 합쳐져 아문 레Amun-Re가 되었다. 나중에 오시리스Osiris가 아문 .. 2024. 8. 19. 면역력 - 생명력의 주체이다 지금은 돌아가신 면역신드롬을 일으킨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교수는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면역력을 향상 시키면 질병에서 치유되고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는 내용이다. 이러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인 면역요법은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면역력을 향상시키면 왜 질병이 나는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진다. 아보 도오루 교수는 25년동안 면역학을 연구해 오면서 질병의 근본적인 해결책에 제시하고 치유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연구를 해 왔다. 결과적으로 우리 인간은 병과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면역체계가 있는데, 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이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높으면 많은 질병과 세균과 바이러스에.. 2024. 8. 1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